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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시작해볼까? - 도료와 공구 -

모델러가되어보자!!   2009/11/17 01:47

프라모델을 제.대.로 만드는 데에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도구와 재료를 필요로 한다.

여러 모델러분들의 제작기나 Q&A 등을 뒤져볼때마다 새로이 접하게 되는 이름들

그중 일부이긴 하지만

일단 자동차 제작에 필요한 것들을 구입했다

그것들을 크게 분류에 따라 나누어서 소개해보면

조립, 도색, 마감 에 필요한 재료들로 구분할 수 있겠다 



1. 부품을 떼어내고 다듬는 데 필요한 조립공구
 - 니퍼, 정밀핀셋, P커터




 - 무수지, 수지 접착제, 퍼티 (제품의 빈틈을 메꾸거나 표면을 균일하게 만드는데 필요!)



도색전이나 후에 표면을 고르게 다듬는데 필요한
 - 스틱사포, 종이사포 (일반 거친 사포 말고 1000, 1500, 2000번 고운 사포)

 

2. 도색공구, 도료

 자동차의 바디표면에 밑색을 깔아주는데 필요한 서페이서 
 서페이서는 차체표면의 균일도를 체크하고, 후에 뿌릴 컬러의 발색을 돕는다




메인 컬러 도색에 사용되는 군제 락카
에어브러시에 담아서 분사한다



자동차 내부도색을 위한 색상



락카 위에 세밀한 붓도장을 위한 타미야 에나멜



락카와 에나멜은 전용신너에 희석시켜서 사용한다
(공업용 신너는 플라스틱을 녹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프라모델 전용의 비싼!! 신너를 사용하라고 하드라 ㅜ_ㅜ)



도료를 덜어내고, 섞고, 칠하는데 필요한 도구들
조색접시, 스포이드, 스푼, 페인트스틱, 프라모델 전용붓



영역을 나누어서 도색해야 하는 경우엔 마스킹 테이프와 디자인 나이프가 필요하고
세밀한 라인을 긋기 위한 마커펜 역시 유용하다



에어브러시나 캔스프레이 사용시 필수인 고글과 마스크



실내에서 분사 작업을 하려면 분진가루들을 외부로 빼내줄 스프레이 부스가 필수다
나와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자!
완성제품을 구입하면 20만원이상 들지만
하드보드지와 소형 환풍기, 전구, 스위치를 구입해서 자작하면 5만원 이내로 가능!



에어브러시 + 컴프레서, 그리고 부품집게




3. 마감

도색을 마친 후 광택과 색상 보존을 위한 마감처리에 필요한 클리어 (투명락카라고 보면 된다)



클리어가 마르면 융에 컴파운드를 묻혀서 열나게 광을 낸다. (초딩때 나무바닥에 왁스 칠했던 기억이 나는가)



그리고 공부를 해야지...요즘은 쉬운 취미가 없어~~



후~ 정말 많다. 
하지만 준비만 이렇게 해놓고 있을 순 없지
다음 포스팅엔 현재 틈틈이 작업중인 모델과 그외 멋진 프라모멜 kit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앞으로 이런 귀여운 녀석들을 하나씩 만들어가는거다




마무리로 요즘 많이 배우고있는 프라모델 까페대문의 글귀

모형을 만든다는것은..

대량생산되는 '상품'에 불과한 플라스틱쪼가리에

생명을 불어넣어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만드는 신성한 취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