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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작업

모델러가되어보자!!   2009/12/01 02:31
에어브러쉬로 색을 입혀가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연습용으로 시작한 킷트도 있고
친구와 선배 선물용 작업중
신경쓸게 많긴 해도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완성 후의 뿌듯함도 상당할 것 같고~


귀여운 자동차 미니쿠퍼! 하지만 컬러는 정열의 이탈리안레드로 결정
도색연습용 작업






멋진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닛산 370z....색상은 크롬 옐로우..
선물용작업, 광빨로 승부할 예정
실버 - 서페이서 - 사포연마 - 컴파운드 - 크롬옐로우1차 - 연마 - 크롬옐로우2차 - 컴파운드 공정까지 거친단계






깜찍함의 대명사!  폭스바겐 뉴비틀
바디가 두동강 나는 대형사고가 있었으나 퍼티로 보수
선물용
무슨색이 좋을까
옐로우와 핫핑크 사이에서 고민중






이효리가 타고 다닌다고 해서 알려진 박스카
잘 어울릴 것 같은 파스텔톤 컬러 올릴 예정
조색비율이 관건



서페이서 작업엔 언제나
쌍화탕 협찬



  1. Lavender™ 2009/12/01 18:5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이번에 370Z는 잘올라간거 같은데요?

  2. leejonghyuk 2009/12/02 02: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개나리색이야..쫌 맘에 안들어 다시할려구





모델러가 되어보자

모델러가되어보자!!   2009/10/22 22:04
요근래 두달동안
긴 시간 몰입할 수 있는 취미가 없을까해서 찾아보다가
어렸을 적 많이 했었고, 손재주에 자신도 있는 프라모델 만들기로 결정
이왕하는 거 도색도 하고, 광도 내보고,
제.대.로 시작해보기로 마음 먹은 터

도료나 공구등의 준비단계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계속될 프라모델 제작기를 블로그에 담아 볼 생각

조만간 시작합니다. 






새로운 인생프로젝트의 시작(2부)

모델러가되어보자!!   2009/09/06 00:04
사실 앞전 포스트의 미니카 사진들이 8월 대출혈의 전부가 아니었으니

미니카로 시작한 나의 추억은 그 시간의 전후를 가리지 않고 내 손을 거쳐간 모든 곳에서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어차피 추억꺼리엔 돈을 아끼지 말자는 게 내 신조이고...(그래도 이건 좀 무리가 아닐까 싶긴 했다;;)

어쨋든 8월 대출혈 현장 





물론 이걸 아무생각 없이 충동적으로 구매한 건 아니다

내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력히 주장한다만..

그게 뭔가하면

미니카부터 몇가지를 모으다보니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과 이런 추억꺼리들, 그리고 나의 어쩔 수 없는 기질?또는 천성?을

잘 버무려서 뭔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용한 생각이 들어 반현실 반공상적 계획을 세워봤다.

일단 근검절약 열심히 일해서 어느 정도 재원이 마련되면

너무 혼잡한 번화가는 피하고,

찾아오기는 어렵지 않은 나름 분위기 있는 곳에

1. 조그만 가게를 연다.

2. 가게의 테마는 '추억의 장난감, 그 감각이 숨쉬는 까페'

장난감이 어느 한 시대, 특정한 건 아니고

내 또래라면 누구나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을 법한 것들

하물며 구슬치기나 팽이도 좋고,
 
부루마불, 요괴의성 같은 보드게임에

온갖 프라모델과 장난감들

이런 것들이 가게 곳곳에 널려있고

한쪽 벽면을 따라 미니카 트랙도 깔아놓고

3. 즉석에서 손님들이 모터와 부품을 조합해서 막간을 이용한 경주이벤트도 하고,

4. 주인 내외가 만든 프라모델이나 인형을 선물로 주기도 하고,

5. 가게간판부터 인테리어까지 신나게 우리 멋대로 꾸민 다음

장난감 그려진 앞치마 두르고 가게에 널부러진채 손님들하고 노는 모습?


이것이 나으 원대한 프로젝트 대략의 개요!

생각만해도 콩딱콩딱

두근거린다






새로운 인생프로젝트의 시작(1부)

모델러가되어보자!!   2009/08/31 02:37

지난 한달동안의 전리품들..
도대체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이런 짓을 했는고하니~

때는 월초의 토요일 늦은밤
간만에 친구녀석들과 동네 근처에서 약속을 잡았다
우리가 들어간 곳은 어떤 조그만 횟집...
소박하게 광어회 한 접시에 계란찜을 떠먹고 있는데..
순간 그 공간에 어떤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뭘까...뭐지...
가게 내부를 살금 둘러보니...
아! 여기...
거기잖아?

19년전 처음 발을 들여놓았던 곳..
너무나 오랜만에 군제대하고 다 커서 찾아갔는데도
반갑게 웃으면서 나를 알아봐주시던 아저씨가 있던 곳...

하.비.랜.드

초등학교3,4학년때 주말마다 미니카로 속력을 겨루던 치열한 각축장
좀 더 빠른차로 만들려고, 모터도 개조해보고, 베어링도 바꿔달고, 기어바퀴도 장착하고,
돈 좀 있는 애들은 금속기어...티타늄기어...
그렇게 한번 풀린 추억의 실타래는
나로 하여금 모든 실을 다 풀어서
새로운 형태를 짜고 싶다는 욕구를 자극했고,

난 그 날밤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는 과거의 익숙했던 이미지들..
미니카 사달라고 조르고조르던 내게 어머니께서 처음 사준 검고 투명한 미니카부터
처음 출전한 동네대회에서 아쉽게 4위에 그쳤지만,
주인아저씨한테 "니 차 박력있게 잘 달리더라~"라는 칭찬을 받았던 모터가 앞에 달린 빨간 자동차




어린 시절 나에 의해 만들어진 적이 있던 모델은 다 구해보고자 했지만
역시....워낙 오랜 세월이 지나 그리 쉽지는 않다
그럼 기준을 좀 낮춰서~.....눈에 익은 모델들까지 여기저기서 구해보고 있다
시간 나면 서울에 있는 문방구들을 뒤져봐야겠다.
옛 추억을 찾아서
오래된 문방구들 한 구석에 먼지쌓인 보물들을 찾는 것도
나름 의미있는 일 아니겠는가


어느덧 아이들의 놀이꺼리가 컴퓨터 일색으로 변해버리면서
찾아오는 아이없는 그 아저씨는 얼마나 외로웠을까
우릴 정말 좋아해주던 하비랜드 아저씨가 보고싶다


  1. Lavender™ 2009/08/31 16: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캐논볼, 대쉬, 빅뱅 고스트..오 오른쪽 맨 밑에꺼는 2륜 4륜 전환되는 +_+ㅋㅋ


    저 지금 고토부키야 조이드 세이버 타이거 찾았는데 지를까말까 고민중입니다요 @_@

  2. 종혁 2009/08/31 22: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세이버 타이거...초딩 졸업선물로 받았던 거다..
    고토부키야꺼면 움직이지는 않고 그냥 모형?

  3. 써니 2011/11/01 08:5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말...오래만에본당...ㅠㅠ;;;
    옛날에 한번구입했다가....그냥 무심코..바닥에 전원키고 내려놓았는데....
    잡을틈도없이..벽에부디쳐서..꽈당..앞부분이..부서진..;;어떤형이...자기꺼랑 바꾸지않겟냐구해서..갔더니...조종기있는건줄알았는데..조종기두없는..
    그냥...장식품이랑바꿔치기한...그때만생각하면...눈물이...핑...ㅠㅠ
    정말...만드시는거보니깐...대단하시네여...이렇게...복잡할줄몰랐다는...
    색칠하고...;;